안녕하세요, 화평입니다. 소설, 좋아하세요? 저는 소설이 너무 좋아요. 어릴 때부터 이야기책을 좋아했는데요. 아무래도 소설 속 세상은 현실이랑 다르고, 잠시 다른 세상에 살다가 오는 기분도 들고요. 또 사춘기 한창 예민하고 걱정 많던 시절 도피처가 되기도 했거든요. 그때 저를 지켜줬던 게 수많은 소설책들이었어요. 그래서인지 어른이 되어서도 소설책이 그렇게 좋더라고요.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작가가 있어서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 싶어 소개합니다.이미 너무 유명한 작가인데요.김 초엽 작가입니다! SF소설 분야에 단연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명한 분이시죠.김 초엽 작가 책은 "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"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접했는데요.짧은 단편 단편들이 모두 인상 깊어서 첫눈에 반했었어요.그 뒤로 ..